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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던필드그룹, 저소득 보훈가족에 패딩 점퍼 후원

  • 등록 2019.12.03 17:23: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6일 던필드그룹(대표이사 회장 서순희)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복지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던필드그룹은 평소 국가보훈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금번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자 동절기를 맞이해 패딩점퍼 780점(2억원 상당)을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에 기증했다.

 

전달식 후 오진영 청장은 서순희 대표이사 회장과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전몰군경유족 ‘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패딩 점퍼를 전해드리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은 “가볍고 따뜻한 옷을 선물해 주셔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보훈가족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패딩점퍼를 지원해 준 던필드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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