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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기청, 미도상사.민부곤과자점 백년가게 현판식 개최

  • 등록 2019.12.13 14:06:0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직무대리 김영신)은 지난 13일 '2019년 제4차 서울지역 백년가게로 선정된 미도상사, 민부곤 과자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금일 현판식을 진행한 “미도상사”(대표 김병욱)는 동대문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중고차가 해외시장으로 수출되면서 재생부품(교류발전기, 엔진시동용 모터)을 자회사인 미도전장에서 제조하여 아프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세(아들)가 영업 매니저로 근무하며 가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다.

 

민부곤 과자점(대표 민부곤)는 노원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대표는 50년간 제빵 제과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유기농 원재료와 국내산 쌀 등으로 빵을 제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천연 발효종 기술을 활용하여 쫄깃하고 식감이 좋은 빵을 제조하여 단골 고객이 많다. 가업승계를 위해 2세(딸)이 제빵 기술을 배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선정함에 따라 지정업체 수가 계속 늘고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및 서울지역 소상공인 지원센터(5개)에 신청할 수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서울중기청 김영신 청장 직무대리는 “백년가게 사업이 소상공인 성공 모델인 우수 업체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 및 자긍심 고취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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