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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 등록 2019.12.19 13:00:3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동절기를 맞아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의 지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 저소득 보훈가족 37가구에 연탄을 지원한다.

 

특히, 12월 16일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신규 공무원들,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홍○○어르신 댁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015년부터 저소득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연탄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보훈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오진영 청장은 “해마다 잊지않고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준 예금보험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보훈청 소속 9급 신규공무원 장○○은 소감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훈공무원으로서 진심으로 국가유공자를 섬기고 예우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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