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김진기 ㈜세지 대표이사 회장,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에 위촉

  • 등록 2020.01.15 13:27: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진기 ㈜세지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서 민선7기 제2대 안전분야 명예구청장에 위촉됐다.

 

영등포구는 교육·문화·경제·복지·안전 5개 분야에 명예구청장을 위촉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탁트인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김진기 명예구청장은 소감을 통해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진기 명예구청장은 1967년 ㈜세지, 1979년 세지화학공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국민훈장 모란장, 철탑산업훈장 등 많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위촉직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영등포·여의도세무서 명예서장,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해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