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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진기 ㈜세지 대표이사 회장,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에 위촉

  • 등록 2020.01.15 13:27: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진기 ㈜세지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4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서 민선7기 제2대 안전분야 명예구청장에 위촉됐다.

 

영등포구는 교육·문화·경제·복지·안전 5개 분야에 명예구청장을 위촉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탁트인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김진기 명예구청장은 소감을 통해 “영등포구 명예구청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진기 명예구청장은 1967년 ㈜세지, 1979년 세지화학공업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국민훈장 모란장, 철탑산업훈장 등 많은 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위촉직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평통영등포구협의회 부회장, 영등포·여의도세무서 명예서장,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남부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해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5, 6호 신규 지정… 전통시장급 지원 확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길3동과 대림2동의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1년 선유도역(1호)과 대림중앙(2호), 2024년 샛강두리(3호)와 선유로운(4호)을 차례로 지정하며 골목상권 회복에 힘써왔다. 이번에 추가된 ‘별빛뉴타운(신길3동)’과 ‘대림동 우리(대림2동)’는 각각 5호, 6호 골목형상점가다. ‘별빛뉴타운 골목형상점가’는 신길3동 주민센터 인근 가마산로69가길, 신길로39길 일대이며, 음식점과 소매업종이 고루 발달한 상권으로 80여 개의 점포가 밀집돼 있다. 대규모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단지가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대림동 우리 골목형상점가’는 대림로7길, 시흥대로175길 일원을 중심으로 62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소매업종이 발달돼 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림중앙시장’과 ‘2호 대림중앙 골목형상점가’가 도보 10분 내외로 위치해 상호 협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조례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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