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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기청-서울고용노동청-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노동시간단축 업무협의체’ 구성

  • 등록 2020.02.12 13:43: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중소기업중앙회 서울본부(이하 중기중앙회 서울본부)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조기안착 지원을 위해 12일 서울노동고용청에서 ‘중소기업 노동시간단축 업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금년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50~299인 기업에 계도기간 1년이 부여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주52시간 근무제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중기청과 중기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주52시간 근무제 준비 취약기업을 발굴하고, 서울고용노동청은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에 연계하여 1:1 전문가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협의체 각 기관에서는 주52시간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결을 위해 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주52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면 장시간근무 관행이 개선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협의체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하여 주52시간제가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석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준비 부족 등으로 주52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공동노력을 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업의 일하는 관행‧문화를 개선해 장시간근로 개선 뿐만 아니라 노동생산성 제고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양갑수 중기중앙회 서울본부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이번 협의체가 중소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우리 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름철 오·폐수 무단방류 집중 단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장마철에 늘어나는 강우량을 이용해 악성 폐수를 몰래 버리거나, 시설 파손을 핑계로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사업장 대상 사전 안내문 발송 ▲집중호우 기간 중 집중 감시·단속 ▲집중호우 이후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단계(6월~7월 초)에는 시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 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업장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각 자치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서도 자체 특별 감시 계획을 홍보하며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2단계(7월~8월)에는 단속의 강도를 높인다. 시와 25개 자치구, 미래한강본부가 합동으로 감시반을 편성해 오염 취약 지역 및 취약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서울시는 작년 하절기 특별 단속에서 361개소를 점검해 17건의 위반사항을

한국재능기부협회, 대림1동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 2일, 영등포구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최채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건강식품,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자연을 살린 친환경적인 혁신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윤종철 ㈜유트랙스 대표이사, 송명의 ㈜고래푸드 회장, 이기식 ㈜효성ENG 대표이사,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원미희 여우락예술단 대표, 박철진 유성 대표(사회복지사), 김승기 대영엠이씨(주) 소장,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 최규형 ㈜대일이앤피 대표이사 등이 후원금을 보탰고, 안시은 ㈜뉴에이스 대표이사가 라면, 김명란 ㈜레드우드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미숫가루,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생활용품,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주) 대표이사가 건강식품, 명정길 MG컴퍼니㈜/뜨락상조 대표이사가 선풍기 등을 기부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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