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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급변하는 코로나 상황 ‘초단위’ 대책 마련

  • 등록 2020.02.26 19:09:0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26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종합대책회의’에 참석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전 부서 간 협업 체제를 갖춰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구청장이 주재하는 대책회의를 연일 개최하며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질병관리본부․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구는 이날까지 34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대중교통 태그리스 표준기술 수립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9일,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 상용화와 수도권 확대를 위해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태그리스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시는 태그리스 기술의 발전과 호환성 확대 등을 위해 이날 제1차 서울시 태그리스 기술표준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시와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수도권 생활권에 파급력이 높은 서울 지하철, 시내버스에 조속히 태그리스를 적용하기 위해 협의체를 통해 교통 운영기관들과 함께 기술 수준을 공유하고, 기술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각 개발사가 독자적으로 태그리스 기술 상용화와 실증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우이신설선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과 경기버스에 적용된 태그리스 기술 간 호환이 되지 않아 태그리스로 승하차 시 환승 적용이 어려운 문제가 실제로 있었다. 시는 우선 시 차원의 기술표준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무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통합용 앱 개발 방향, 자체 인증 기준 및 품질 기준 등 시 차원의 기술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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