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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코로나19 극복 희망’ 심었다… 문래근린공원에 영산홍 200주 식재

  • 등록 2020.04.06 09:09: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뜻을 구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수목을 식재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올해 식목일을 맞아 계획 중이던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문래근린공원에 새로 영산홍 200주를 식재했다. 영산홍의 꽃말은 ‘희망’으로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이곳 문래근린공원에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나선 것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5일 오전 10시경 문래근린공원에서 문래동에 거주하는 세 가족 및 청소년들과 함께 땅을 파고 영산홍 나무를 심은 후,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작업까지 마쳤다. 향후 구는 물주기, 잡초 제거, 손상된 수목 새로 심기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힘쓰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앞장서며 ‘잠시 멈춤’ 캠페인과 더불어 ‘봄꽃 거리두기’를 실시 중에 있다. 구는 영등포 대표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 데 이어 여의서로 봄꽃길 및 통제를 시작, 10일까지 보행로 통제 및 11일까지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는 봄철에 열리는 지역 내 여러 축제 또한 취소한 데 이어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도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통제하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을 맞아 희망을 상징하는 수목인 영산홍을 식재했다”며 “문래근린공원을 찾은 구민들이 아름답게 핀 영산홍을 보면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2026년 청년 자살예방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 문제의 구조적 특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립·금융·정신건강·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활동가 등 6개 분야의 12개 기관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사업 공유와 함께 서울시 청년 자살 현황 및 고위험군 관련 통계를 공유하고 현황을 확인했다. 2024년 서울시 청년 자살 사망자는 597명으로 전체의 26.7%를 차지했으며, 20대 자살률은 증가하고 전국 자살률은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을 둘러싼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의 한계 또한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신과 치료 및 상담에 대한 심리적 부담, 경찰·소방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 대한 낙인으로 인해 도움을 거부하는 청년이 많다고 언급했다. 특히 성소수자의 경우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중첩되며, 서비스 접근의 어려움과 함께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청년의 자기 효능감과 성취 경험 등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기존 자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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