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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타코마한인회, 17~18일 '마스크 무료 배포'

  • 등록 2020.04.15 11:14: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타코마한인회(회장 온정숙)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한인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주지사의 행정명령으로 힘들어하는 타코마 지역 한식당들을 돕기 위해 이달초 투고 전화주문 홍보 캠페인을 시작한 타코마한인회는 "예방 캠페인 행사를 결정, 홍보용 포스터 제작과 함께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금을 모금, 일회용 마스크를 1차로 2,500여장 준비해 6.25 참전 유공자및 각 지역 노인회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아래의 장소에서 60세 이상 한인들에게 선착순 500명에게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마스크를 나눠준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4월 17일(금) 12시~2시: 타코마 신신백화점 옆
▲4월 17일(금) 2시~4시: 타코마 부한 마켓 옆
▲4월 18일(토) 12시~2시:  타코마 팔도 마켓 앞

 

문의: 253-537-1997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연극계 지원 확대 및 공공극장 인프라 확대 기반마련 약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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