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의 손길 나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구의회는 지난 13일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의회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 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이날 전달식에는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관내 어르신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림전자의료기(이사 임헌경)에서 후원한 171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윤준용 의장은 “소중한 마음이 모인 오늘 전달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건강을 살피시는 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어르신 복지 선진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