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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자, 팬들과 헌혈에 동참

  • 등록 2020.06.08 18:10:4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스트롯 3위에 빛나는 트로트가수 홍자와 팬들은 8일 오후 지하철 1호선 5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관할 헌혈의집 대방역센터(02-825-6560)에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눴다.

 

홍자는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헌혈 참여에 동참하고자 팬들과 함께 대방 헌혈의집에 방문한 것이다. 사랑의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한 가수 홍자와 팬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 홍보도 열심히 하겠다”고 따뜻한 약속을 남겼다. 헌혈의집 간호사들은 아름다운 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으로 병상의 환자들을 위해 기꺼이 생명 나눔을 실천해준 홍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요즘, 가수 홍자와 같은 많은 유명인들의 솔선수범 생명 나눔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홍자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헌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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