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구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영등포구 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교육지원 등을 위해 △온라인 교육용 태블릿PC 36대(18,00만원 상당) △성금 1,467만4천원 등 모두 3,267만4천원을 기부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어린이집연합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품 및 성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