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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제18회 영등포 단오축제 취소 결정

  • 등록 2020.06.19 17:21: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18회 영등포 단오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단오축제는 지금까지 17회를 개최하며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매년 주민들과 함께해 왔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 단오축제는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자 축제를 주최하는 영등포문화원과 논의 끝에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구민들은 △씨름 △그네뛰기 △투호놀이 △새끼 꼬기 등 민속놀이로 실력을 겨루고, △창포물에 머리 감기 △굴렁쇠 굴리기 △활쏘기 △민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아왔다.

 

 

영등포문화원 관계자는 “제18회 단오축제를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었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축제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행사 취소의 배경을 설명했다.

 

구 역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낫다고 판단, 내년에 더욱 풍성한 단오축제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유 명절인 단오 축제를 아쉽지만 취소하게 됐다”라며 “대신 내년 영등포 단오축제는 구민들께 두 배의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등포구의회 민주당, “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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