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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호원 목사, 월남전참전고엽제 전우들과 위로 오찬

  • 등록 2020.07.29 15:54:5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안호원 목사(72)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을 지킨 6.25 참전유공자 및 월남참전고엽제전우 유공자들을 초청, 삼계탕으로 오찬을 나누며 자유 수호를 위해 애쓴 공로에 대해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 목사는 “우리 사회가 5.18광주민주화항쟁이나 세월호 사고 관련 추모행사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데 반해,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아야 할 6.25전쟁과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다 산화한 호국 영령들은 잊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다”며 “더욱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도 현충원에 발길이 끊긴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6.25참전유공자들과 월남참전고엽제 전우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UN참전국 전우회 종무관이기도 한 안 목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고엽제 전우들과 철원, 파주 등 전방에 있는 충혼탑 및 유엔군 참전비 등을 찾아 헌화와 함께 추도예배를 주관하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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