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늘어나 총 14,2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38일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7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3명, 경기 4명이고, 해외유입 국가별 분포는 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미국 2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300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된 이는 총 13,1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