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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SNS 서포터즈 모집

-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콘텐츠 기획‧포스팅까지…13일 접수마감
- 의료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팸투어, 활동비 지급
- 총 40개 팀(개인 포함) 모집…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효과적 홍보수단 될 것

  • 등록 2020.08.07 11:18: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메디컬특구 SNS서포터즈’를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홍보 파급력이 강한 다양한 SNS 매체에 수요자의 시각이 반영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한층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S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한국어가 아닌 제2의 언어로 SNS 매체에 포스팅하고, ▲스마트메디컬특구의 공식 SNS 게시물을 공유, 공감, 댓글쓰기 등의 홍보활동, ▲서포터즈 대상 팸투어 참여 후기 포스팅 등 다양한 스마트메디컬특구 홍보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SNS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와 같은 SNS 매체를 활발히 운영하면서 영등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해외유학생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총 40개 팀을 모집하며,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홈페이지(www.ydp.go.kr/smartmedical)에서 지원서 등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happyar141@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개인 SNS계정 보유 여부, 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 능력, 홍보 관련 업무 경험, 활동 포부 등 다양한 방면의 개인 역량을 고려해 심사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는 서포터즈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교육을 진행하고, 콘텐츠 생산‧게시 건수와 구 공식 SNS 채택 여부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연간 활동 우수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의 ‘스마트메디컬특구’ 지정에 이어, 2018년에는 특화사업자 의료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웨이보,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스마트특구의 국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스마트메디컬특구 SNS서포터즈 활동은 콘텐츠의 기획‧제작‧포스팅하는 전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등포 의료관광에 관심있고 홍보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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