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도박문제자 및 가족 위한 ‘연극치료’ 실시

  • 등록 2020.08.10 15:34: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는 7일 도박문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연극치료’를 진행했다.

 

한국연극치료협회가 주관하는 ‘연극치료’는 사이코드라마, 인생극장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가 내면의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고 부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이다. 서울센터는 도박문제자 및 가족들이 삶의 의미를 되찾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극치료를 마련했다.

 

연극치료는 센터의 도박중독 재활 공간인 ‘해밀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도박문제 당사자를 위한 치료는 매주 금요일에 총 14회기, 도박문제 가족을 위한 치료는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도박문제자 및 가족들이 연극치료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며 도박중독 회복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서울센터는 앞으로도 내담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