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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 도박문제자 및 가족 위한 ‘연극치료’ 실시

  • 등록 2020.08.10 15:34: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는 7일 도박문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연극치료’를 진행했다.

 

한국연극치료협회가 주관하는 ‘연극치료’는 사이코드라마, 인생극장 만들기 등을 통해, 참여자가 내면의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고 부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이다. 서울센터는 도박문제자 및 가족들이 삶의 의미를 되찾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극치료를 마련했다.

 

연극치료는 센터의 도박중독 재활 공간인 ‘해밀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도박문제 당사자를 위한 치료는 매주 금요일에 총 14회기, 도박문제 가족을 위한 치료는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도박문제자 및 가족들이 연극치료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며 도박중독 회복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서울센터는 앞으로도 내담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주·다중주택 지원 신축 문턱 낮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저층주거지 내에서 다가구·다세대 등 비(非)아파트 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금 대출 이자차액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시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상지에서 비(非)아파트형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설 자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확대로 시민들이 실제 건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휴먼타운 2.0’의 참여와 효과를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개인 참여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 ‘사업자’ 자격을 갖춘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이제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 모든 건축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신축하려는 일반 개인도 별도의 사업자 등록 절차 없이 바로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대 목적의 주택 신축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임대사업자 등록 후 신청 가능하다. 다만, 건축주 자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금융기관 사전 문의 후 건축주 상황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둘째, 지원하는

서울시, 추석 명절 대비 5,000여 개소 성수식품 안전관리 총력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원산지 점검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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