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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보비스 선포 13주년 기념행사 개최

  • 등록 2020.08.10 15:39:1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59주년 및 보비스 선포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비스(Bovis : Bohun Visiting Service)는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라며 “서울보훈청은 이러한 보비스를 통해 나라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보훈청에는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수행을 위해 보훈복지사 4명, 보훈섬김이 78명, 보비스요원 1명 등 보훈복지인력 8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2m 이상 거리두기, 식사 및 휴식 시간 중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참석자 전원이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식 및 우수 복지 인력에 대한 표창 수여, 복지인력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영화를 관람하며 마무리됐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보훈복지인력들에게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든든한 보훈의 가장 중심에 있는 업무 중의 하나로,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보훈가족들이 안락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의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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