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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국내 최초 도시 자체 배출 이산화탄소량 산정

  • 등록 2020.08.19 17:06:3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시내 4곳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해 비교한 결과, 서울 도심은 배경 지역에 비해 여름철에는 27 ppm, 겨울철에는 20 ppm 높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 내부의 자체 배출로 증가하는 이산화탄소를 말하는 ‘도시 증가분(urban enhancement)’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며 “이산화탄소는 폭우와 같은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주원인으로 화석연료의 사용을 비롯하여 사람의 활동으로 배출된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실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양을 측정해 도심과 배경 지역의 농도를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기후융합과학연구실(교수 정수종)이 지난해 5월 서울시의 온실가스 모니터링 및 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 결실이다. 이를 위해 관악산, 남산서울타워 하층부에 설치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관측지와 용산, 남산서울타워 상층부에 설치된 서울대학교 관측지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했다. 연구진은 도시 내 건물 난방 및 교통을 주원인으로 추정했다.

 

서울 중심에 위치해 이산화탄소의 인위적 배출 영향 관찰에 적합한 용산 관측지에서 가장 높은 농도인 448 ppm을 나타냈고, 해발 630 m에 위치해 배경 지역을 대표하는 지점인 관악산은 423 ppm 으로 도심이 배경 지역보다 최대 24 ppm 높았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용산 448 ppm, 남산 하층부 444 ppm, 남산 상층부 434 ppm, 관악산 423 ppm 순으로 높았다.

 

 

서울의 도시증가분(20 ~ 27 ppm)을 다른 도시와 비교하면, LA 30 ppm, 북경 28 ppm 보다는 낮지만 파리 7ppm, 보스턴 16 ppm 등 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7월 30일‘Asia-Pacific Journal of Atmospheric Sciences’에 온라인 게재됐다.

 

서울시는 배경 지역 측정소인 관악산과 도심 배출량 모니터링을 위해 남산, 올림픽공원 등 총 3곳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관측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7월 8일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도시 달성을 목표로 건물, 교통, 숲, 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담은 ‘2050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역대 최장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저감을 위해 이산화탄소 모니터링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농도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배출 특성을 파악하고 감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2026년도 임시 이사회 및 총회’ 성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이하 협의회)는 3월 26일, 공군호텔에서 ‘2026년도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이사회 및 총회는 협의회 임직원을 비롯해 개인 및 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의 실적을 돌아보고 2026년도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상정된 ▲추가 경정 예산(안)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회원 및 임원 승인(안) 등 총 3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 및 ‘영등포구가족센터(센터장 강현덕)’가 신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복지 유대를 공고히 다졌다. 또한 영등포구 사회복지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8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용철 부회장, 김옥금 고문, 피승호 이사, 박철상 여의도복지관장, 이지은 영등포노인케어센터장, 임재운 영중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영등포구청장 표창을, 최종환 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조영철 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박영준

영등포소방서, 성애병원과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 위해 맞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정영태)는 26일 영등포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과 ‘중증 응급환자 1차 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영태 영등포소방서장과 심규호 성애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응급의료 핵심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2026년 3월 26일 자로 효력이 발생하는 이번 협약식은 영등포소방서와 성애병원이 생명이 위급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진행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환자 이송과 수용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제거’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이른바 ‘응급실 수용 거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 결과로 단순 서류상의 약속을 넘어, 응급의료 체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개선하고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도 분류부터 최종 진료까지 촘촘한 협력망을 가동한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중증 응급환자 수용·치료를 위한 병상 및 진료 정보 실시간 공유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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