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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청렴,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Powerful 합니다.

  • 등록 2020.10.19 17:01:33

2019년도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역대최고점인 59점을 획득하며 우리사회가 청렴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와 요구도 그만큼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이러한 국민의 요구에 맞추어 내부적으로는 청렴의식 함양, 외부로는 청렴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주마가편(走馬加鞭)하고 있다. 국민들의 신뢰를 쌓고 부패방지를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의 노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직자로서 청렴지식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급별·업무별 부패취약분야와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단순 청탁금지법 공부에서 벗어나 다양한 청렴 및 부패사례와 공단 업무에서의 적용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둘째, 청렴토론과 청렴실천서약을 통해 청렴의식 내재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들 간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언택트(Untact) 시대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수행 시 청렴실천 방안 등 새로운 시대의 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토론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 및 공감대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청렴실천서약을 실시하였다. 청렴실천서약서는 지사 홈페이지와 외부 게시판에 게시하여 청렴에 대한 서울남부지사의 의지와 다짐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셋째, ‘청렴,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Powerful합니다’라는 청렴슬로건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슬로건은 지사 직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 중 고객들의 선호도 평가를 통해 최다 득표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청렴슬로건은 청렴문화 확산 및 고객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국가자격시험 유도표시,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자료 및 서울남부지사에서 제작한 기념품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의식 함양과 고객들과 즐거운 청렴문화 공유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우리 지사의 청렴슬로건 ‘청렴, 혼자보다는 함께할 때 더 Powerful 합니다.’처럼 혼자 하는 청렴활동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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