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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주차공유시스템 확대 도입

  • 등록 2020.10.21 13:59: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주차공유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차공유시스템이란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공유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구민의 주차 편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주차공유시스템은 ARS번호로 전화를 걸어 안내멘트에 따라 이용하는 ARS방식과 사물인터넷센서가 설치된 주차 공유면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하는 IoT(사물인터넷)의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IoT시스템을 도입해 1월 477건, 2월 413건이던 공유실적이 9월에는 1,467건의 공유실적을 기록하는 등 구민의 주차공유시스템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RS 방식으로 주차 공유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02-522-6161로 전화 걸어 안내 멘트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IoT방식으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파킹투게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1시간당 1,200원의 요금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윤기 이사장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며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QR코드를 통한 결제 방식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위,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 실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

김재진 시의원, “한강버스 ‘선착장’조례로 명확히... 개정안 본회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재진 시의원의 이번 조례 개정안은 한강버스 선착장을 수상 교통시설로서 정의를 명확히 해 조례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서 혼선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책무에 교통약자 배려와 시민 의견 수렴을 명시함으로써 시민참여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또한 선박 및 선착장 등 관련 시설의 성능 저하나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과 대응 의무를 명확히 하여, 공공안전 확보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김 의원은 “수상 교통은 특수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의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업자의 방만경영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조항도 신설되었다. 향후 시행규칙 또는 ‘한강버스 운영사업 업무협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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