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모종화 병무청장, 서울지역 산업기능요원 우수업체 방문

  • 등록 2020.10.23 17:43:30

 

[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23일 병역지정업체인 구로구 소재 대윤계기산업을 방문해 업체장을 면담하고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했다.

 

모종화 청장은 사람 중심 기업경영으로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업체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산업기능요원들이 미래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산현장에서 성실 근무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병무청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숙련된 기술력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병무청은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업체에 대해 인원 배정을 제한하고,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이 희망할 경우 다른 업체로 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체의 부당 대우에 대한 고충상담을 위해 전국 지방병무청에 ‘권익보호 상담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모 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과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