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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개국 7주년 기념식’ 성대히 개최

  • 등록 2020.10.29 16:32: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사·정치를 비롯해 지방자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는 TV서울이 개국 제7주년을 맞아 29일 오후 2시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 2층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내·외빈과 수상자,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 김상준(국립국악원 정악단)씨의 대금 연주와 인기가수 신비,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 오디세이팀의 화려한 식전공연에 이어 배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TV서울 대표이사 회장(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TV서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각 사회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로 오늘 수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중의 욕구와 언론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차별화된 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주 편집자문위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TV서울은 개국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론직필의 사명에 따라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V서울이 대한민국 여론의 중심이 되는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먼저 TV서울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박주석 TV서울문화예술단장과 이종라 ㈜B&C메디칼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김광수 서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7명이 의정대상 광역부문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등 17명이 의정대상 기초부문을 수상했다.

 

 

계속해서 김상준 국립국악원 정악단원 등 5명이 문화예술대상을, 김관태 (주)엔토스 대표이사 등 6명이 CEO대상을, 서승우 고려대 의대 교수 등 8명과 사회봉사단체 어깨동무가 사회봉사대상을, 박영재 강서구 보건행정과장 등 7명이 모범공무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손소독제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의정대상 광역의원부문]

서울시의회 김광수 부의장, 문장길·송명화·권수정·성중기·김경 의원, 전남도의회 이민준 의원

 

[의정대상 기초의원부문]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박동웅 구로구의회 의장,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이경선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 이승용 중구의회 운영위원장, 김경완 금천구의회 운영위원장, 오현숙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이명옥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수옥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조미애도봉구의회 의원, 임정옥 양천구의회 의원, 정미옥 강동구의회 의원, 강선영 강서구의회 의원, 김진천 마포구의회 의원, 김현희 강서구의회 의원

 

[문화예술대상]

김상준 국립국악원 정악단원, 박태옥 백양문화예술원 이사장, 배서영 경인방송 아나운서, 가수 유미, 가수 신비

 

[CEO대상]

김관태 (주)엔토스 대표이사, 박나영 네스트투어라운지 대표이사, 최연동 ㈜우리엠텍 대표이사, 신경숙 신경숙중국어학원 원장, 김석수 코인(coin) 대표이사, 이규은 ㈜우성sks 대표이사

 

[사회봉사대상]

서승우 고려대 의대 교수, 황영조 (재)대한민국스포츠봉사단 회장, 최경아 강남대 교수, 김창민 서북발전위원회 이사, 어깨동무(단체상), 마순희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중앙이사, 유희애(시민단체), 김남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파주시지회 홍보문화국장, 주미옥(시민단체)

 

[모범공무원상]

박영재 강서구 보건행정과장, 최영훈 신안군 지역경제과장, 이종길 서울병무청 주무관, 박민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경영기획팀장, 허생범 서울시 녹지관리팀장, 김애진 구리시 미디어팀 주무관, 오경석 옹진군 지방행정주사보

 

[공로패]

박주석 TV서울문화예술단장, 이종라 (주)B&C메디칼 대표이사

[기고] 국민 건강을 위한 책임, 이제는 법이 답할 차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부터 제기해 온 담배회사 대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이제 항소심 최종 변론을 앞두고 있다. 공단은 폐암 및 후두암 환자의 진료비 약 533억 원에 대한 책임을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에 묻고 있다. 흡연의 유해성과 중독성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된 사실이며, 하루 평균 159명이 직접흡연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매년 11조 원에 달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 개개인과 국가가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계는 이 소송을 지지하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는 명백하다”고 밝혔고, 대한비만학회와 한국건강검진학회 등도 흡연 폐해와 건강보험 재정의 손실을 함께 경고하고 있다. 사회복지 단체들 역시 함께 목소리를 내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이 소송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공단의 소송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전남 구례군의회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며, 공단의 소송을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단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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