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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인권지킴이 모집

  • 등록 2020.12.23 09:06:0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인권정책 수립‧시행에 구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구민 인권지킴이단을 모집한다.

 

구민 인권지킴이단은 총 35명 내외로 구성되며, 이번 신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 ▲인권정책 제안 및 인권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해 인권 관련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구민을 대표로 적극 협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인권영화 감상‧인권현안 공유 및 스터디 등을 위한 학습동아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 발굴‧개선에 앞장선다.

 

 

뿐만 아니라 민주화 운동 등 국내 인권 발전의 역사가 깃든 명소를 돌아보는 인권현장 탐방,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캠페인 등 구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shinkim1@ydp.go.kr) 또는 팩스(02-2670-3575)로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구는 인권에 대한 이해도, 인권활동 경력, 거주지(동), 성별, 연령, 업무분야 등에서 다양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구 인권지킴이 양성과정 수료생 또는 주민인권학교 2기 이상 수료생의 경우 선발 시 우대한다.

 

한편 올해 선발한 2기 인권지킴이들에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 이번에 지원할 경우 별도의 심사 없이 당연 선발로 활동 기회를 준다.

 

 

채현일 구청장은 “인권지킴이들은 구민들을 대표해 인권 활동을 펼치며 인권이 널리 신장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여러 의견과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서로 다름이 차별받지 않고 소수가 배척받지 않는, 사람이 먼저인 영등포구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민주당, “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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