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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 영등포구보건소 의료진에게 응원물품 전달

  • 등록 2021.01.12 10:10:2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정연 본부장)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영등포보건소 의료진에게 응원편지와 함께 응원물품(핫팩)을 전달했다.

 

2020년 10월과 11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온라인 장터 및 오프라인 장터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확보된 수익금 전부를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응원물품과 함께 응원편지를 전달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2021년에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청소년기획활동, 모니터링, 워크숍 등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청소년 자치·참여 활동을 이끌어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을 1월~2월 중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규남 시의원,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서울시민 역차별… 즉각 철회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서울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 8월 2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5분 발언을 통해 제도의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는 발전소가 가까운 지역은 전기요금을 낮게, 발전소와 먼 지역은 요금을 높게 부과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지만, 전력자급률이 전국 최하위권(10.4%)인 서울은 타 지역보다 전기요금이 2~3배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과 기업 모두 큰 부담을 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남 의원에 따르면 실제 가구당 연간 전기요금은 지금보다 144만 원 늘어나고, 서울 전체로는 5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정뿐 아니라 자영업자,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와 기업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서울의 산업 경쟁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서울은 이미 지난해에만 115조 원의 국세를 납부해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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