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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5일부터 ‘50+그린홈리모델링 활동가’ 모집

  • 등록 2021.01.18 15:53:0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일상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사업으로 그린 뉴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환경 및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지원할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를 25일부터 모집한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는 공공서비스기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거점마을 등에서 주택 리모델링 사업 및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중앙집수리지원센터)과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시 내 집수리지원센터,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가꿈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에 지원하고 싶은 50+세대는 서울시 50+포털(50plus.or.kr)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 45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로 그린산업 또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경력자이거나 그린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교육 과정을 거친 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5일 8시간 전일 근무로 만근시 최대 월 235만원(시급 10,710원, 주휴,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하고 4대 보험도 지원한다.

 

 

김영대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린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이자 50+세대 또한 주목할 만한 분야”라며 “그린 뉴딜 정책의 확산과 친환경 경제 성장에 기여하면서 50+세대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일·활동 모델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오는 2월 ‘50+그린산업 스마트 컨설턴트’를 비롯해 연내 300명 이상의 50+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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