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3월 18일, 23일 양일간 3층 김홍일홀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조직문화 개선, 정부 혁신·규제 개혁을 위한 기관내 혁신 모임인 ‘잽! 충전히어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잽(Zapp)’이란 번개가 치듯 활력을 충전하는 소리로, ‘잽! 충전히어로’는 각종 현안에 대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주위에 활력을 주면서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연구모임”이라며 “‘잽! 충전히어로’는 2012년부터 운영하던 ‘친절·혁신드림팀’ 10기로 팀원 10명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발전, 혁신 방안 및 규제 개혁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잽! 충전히어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재택근무로 인해 18일, 23일 2일간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실시했다. 팀원들은 각자 ‘잽! 충전히어로’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나누고, 청렴 계단 조성 및 잽! 충전데이(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활력·감성을 충전하는 날) 아이디어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춘 청장은 “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다. 변해가는 시대에 따라 보훈행정과 조직문화도 발맞춰가는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의 ‘잽! 충전히어로’는 연말까지 꾸준하게 보훈 가족 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민원만족도 향상, 규제개혁 및 정부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