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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과거’ 美 김희경, 미스코리아 무효

  • 등록 2008.08.13 03:26:00

 

 

2008 미스코리아 미 한국일보 김희경(사진·23·전북 진)이 미스코리아에서 제외됐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일보사는 12일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김희경양에게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는 것으로 대회직후 밝혀졌다”며 “11일 심사위원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선발 무효화를 결정했으며, 주최사인 한국일보사는 이같은 결정을 존중해 김양에게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 선발과 관련해 예기치 못한 혼선이 빚어진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한국일보사는 “후보자 자질에 대한 면밀한 검증과 당선 이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Korean Envoys For Peace, Environment, Children’(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고 환경을 지키며, 어린이를 보살피는 한국의 대표사절)이라는 21세기 새 지향점에 맞도록 미스코리아 대회를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희경은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2회 미스코리아에서 미 4명 중 한명으로 뽑혔다. 이후 2006년 성인등급 뮤직비디오와 핸드폰 화보, 2005년 누드를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김희경은 미스코리아 자격이 박탈됐다는 소식을 듣고 “주최측도 화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며 “괜찮다고 해서 참가했다”고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폭로했다.
또 “난 절대 누드모델이 아니다. 과장된 기사와 악플에 난 너무나 큰 상처와 고통을 받았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고 토로했다. “내 자신과 싸우며 얻은 나의 결실. (미스코리아) 왕관을 가져간다고?”라면서 “내 명예, 내 자존심, 내 상처, 무엇으로도 보상 못한다. 이젠 눈물 흘리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 김기태 기자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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