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복지관 정문 앞에서 활동량이 높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필요한 방역 키트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역 키트 나눔은 온라인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활동을 통해 확보된 모금액을 활용하여 총 157개의 방역 키트 꾸러미를 제작하였고 복지관에 내방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지연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활동 시 안전 할 수 있도록 방역 키트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