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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서울의료원 현장방문… 코로나19 대응 점검 및 직원격려

  • 등록 2021.09.29 15:25:4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의료원을 현장방문했다.

 

오 시장은 의료원 7층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서울의료원 본관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찾아 급증한 코로나19 진단검사로 노고가 큰 의료진과 행정인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해 2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확진자 치료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서울의료원(태릉‧한전 생활치료센터 포함)에서 입원치료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009명으로 서울시 확진자(97,655명)의 15.3%에 달한다.

 

 

오 시장은 다음 달 개관 예정인 서울의료원 내 응급의료센터 신축 현장도 방문했다.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지상5층 규모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24시간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음압병실, 고압산소치료실 등 감염관리 특화 기능을 갖춘 시설이다.

영등포문화재단, 5월 30일 연극 ‘작은 할머니’ 개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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