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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지역후원회 위원에 주은형 낫소 회장 위촉

  • 등록 2021.09.30 12:01:5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30일 주은형 ㈜낫소 회장을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주은형 회장과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아동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뜻을 나눴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하여 교육 및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의 사업을 함께 알리는 리더(Leader)회원들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주은형 회장은 앞으로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꿈을 지원하는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더불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꿈에 대한 강연을 하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의‘비전콘서트’에도 강연자로 참여해 기업가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낫소는 국내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축구공 ‘낫소드림볼’ 1,2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낫소드림볼’은 축구선수가 꿈인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 잠비아의 맥스웰과,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국내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대회 참여 아동 및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주은형 회장은“낫소와 같은 국내 토종 NGO인 굿네이버스의 지역 후원회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꿈과 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혜선 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주은형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낫소의 마음을 담은 ‘드림볼’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유소년 시기 아동들이 마음에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낫소는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축구공, 테니스공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포츠 용품 R&D전문 기업이며, 그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 보내기, 국내 유소년 축구단 축구공 기증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스포츠 에어돔 개발에 성공해 합작법인 낫소엑스를 설립하면서 사업 분야 다양화 작업에도 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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