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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71명 발생

  • 등록 2021.10.20 10:37: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1,073명보다 498명이 늘어난 1,571명이 발생해 누적 34만6,088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역시 주말 휴일 사이 감소했던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5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대구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전북·전남 9명, 울산 6명, 세종·제주 3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었고, 경기 6명, 서울 3명, 충북 2명, 대구·울산·충남·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미국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터키, 불가리아, 헝가리, 네덜란드에서 1명씩 나왔다. 국적은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4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69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총 347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175명 늘어 누적 31만6,607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613명 줄어 총 2만6,783명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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