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서울 서남권 7개 자치구 특별보호대책에 4년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는 거리 노숙인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장고와 캔커피, 핫팩 등을 후원하였으며,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본 물품을 거리 위기계층에게 전달하며, 거리 노숙 탈피를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중점기간을 선정하여 운영되며, 위기대응콜(1577-9582)과 거리 상담을 통해 거리 동사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 및 가족 노숙 예방을 위해 응급쪽방(11개호) 및 임시주거지원(월 10명/총 90명) 사업 등 다양한 주거지원사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등 의료지원사업을 병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