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34)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4일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했다.
신 예비후보는 1987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복수전공 여성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경기도 고양시정 선거구)와 2021년 서울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신지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기본부터 바로 세우겠다"며 "변화를 절실히 바라는 시민의 뜻을 서울에서 이루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