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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KT&G 남서울본부와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

  • 등록 2022.05.09 16:41: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6일 KT&G 남서울본부와 복지관 강당에서 ‘상상도시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은 KT&G 상상펀드에서 매달 50만원을 지속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KT&G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과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내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남서울본부는 서울과 경기 일대의 사회복지시설 여러 곳에 지난 10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상상펀드를 지원해 왔다.

 

 

김영구 KT&G 영등포 지사장은 “‘KT&G 상상펀드’ 기금을 통해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생활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T&G는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KT&G 남서울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내 지역 복지 발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상도시락’ 지원사업에 활용되는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영등포구, 주민과 함께 대림동 거리 환경 개선 결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대림동의 불법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대림중앙시장 입구(디지털로37길)를 집중 정비 구간으로 지정하고,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대림동 전체 교통사고의 30%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 무허가 거리가게, 입간판 등이 난립한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연초부터 상인, 경찰, 소방, 외국인 단체 등과 7차례 간담회를 열어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점포에는 안내문도 전달했다. 또한 직능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쾌적한 대림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상인의 자율 정비를 독려하고, 거리질서 준수를 당부하는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단속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도로를 침범하는 적치물과 고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그 결과 적치물로 좁았던 보도와 도로가 넓어져 보행자를 비롯한 휠체어, 유모차의 통행이 원활해지고, 운전자의 안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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