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을 방문했다.
나눔의집은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저소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들은 이날 대체식 포장에 일손을 보탰으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 300만원과 떡 230팩, 마스크 2,400매 등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금융투자협회 사내동아리인 라이더스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