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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중력지대 영등포, 플로깅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5.13 09:50:3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의 자유로운 활동과 소통을 지원하는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무중력지대 영등포는 청년의 도전과 창작, 탐색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배움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에 발맞춰, 청년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5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은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플로깅하는 우리’ ▲STOP 1.5℃ 환경 강연 ▲청춘테라피 ‘마음앓이’ ▲청년 서포터즈 ‘서퍼’ 등 쉼과 배움,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시50+중부캠퍼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플로깅하는 우리’는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운동하며 환경도 보호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세대 갈등 해소를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1회차 줌(ZOOM) 강연과 2회차 한강 플로깅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참가자 총 20명을 모집한다.

 

 

‘STOP 1.5℃ 환경 강연’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법을 알려준다. 줌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테라피 ‘마음앓이’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마음을 그림으로 풀어내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감정의 정화를 돕는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1:1 상담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등과 동반하는 2:1 상담을 운영하며 오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이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무대 삼아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청년 서포터즈 ‘서퍼’는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경험하고 홍보하고 직접 프로그램 기획까지 해보는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무중력지대 영등포가 단순한 장소적 개념을 넘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보다 다채롭게 채워질 수 있도록 활약하고 있다. 2021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2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새롭게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는 무중력지대 영등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멤버십 가입 후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포털 청년몽땅정보통 또는 무중력지대 영등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중력지대 영등포가 청년들이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는 꿈과 성장의 공간이자 서로의 마음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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