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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4학년도 전문대 16만6,588명 모집

전문대교협, 2024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 등록 2022.05.25 11:14: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 전문대학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16만6,588명을 모집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5일, 전국 132개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선발 인원은 2023학년도보다 6.5%인 1만1,523명이 적은데,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방 소재 대학들의 지역 여건 고려, 미래산업 관련 학과 개편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모집으로 15만3,032명(91.9%), 정시모집으로 1만3,556명(8.1%)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 비율은 전년(91.6%)보다 소폭 상승했다.

 

 

간호·보건 분야에서 가장 많은 4만3,970명(26.4%)을 선발하고 기계·전기전자 2만8,519명(17.1%), 호텔·관광 2만3,917명(14.4%), 회계·세무·유통 1만1,116명(6.7%), 외식·조리 1만1,065명(6.6%) 순으로 많다.

 

대부분 분야에서 모집 인원을 줄이지만,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332명(21.1%) 많은 1,905명을 뽑는다. 생활체육에서 451명(10.2%) 많은 4,877명을, 연극·영화·방송에서도 263명(2.7%) 많은 1만6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11만8,854명(71.3%)을 뽑고, 면접 위주 전형의 선발인원은 2만1,953명(13.2%), 서류 위주는 1만3,222명(7.9%), 실기 위주는 7,635명(4.6%), 수능 위주는 4,924명(3.0%)이다.

 

특히 교과 성적보다 학생의 적성·인성·학업의지를 평가하는 면접 위주 전형 인원이 전년보다 721명(3.4%)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1개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에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을 할 수 없다. 모집별로 지원해 입학할 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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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재운)은 지난 12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영등포본동·영등포동·여의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사회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며 돌봄의 본질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하반기 사업 계획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쉼 프로그램 ‘빙고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25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 안부 확인 ▲어버이날 카네이션·손편지 전달 ▲영양교육 ▲정서 지원과 요리활동을 결합한 ‘영중요리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영중살롱(건강 ON, 스트레스 OFF)’ ▲영등포구 치매안심지원센터 연계 음악치료 ▲대집단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재충전을 위해 ▲‘더소중해’ 프로그램을 운영, 심리적 힐링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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