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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롯데정밀화학·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5.27 10:04:5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김용석)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이루어 DREAM’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대상 친환경 프로그램 분야로 장애 당사자의 기후위기 대응 환경실천 제품 제작을 통한 지역기반 그린일자리를 창출하는 ‘미소사업단’ 사업을 신청했다.

 

‘미소사업단’은 장애 당사자에게 재봉틀 활용 능력 교육 뿐 아니라 나아가 직접 제작한 제로웨이스트, 업싸이클링 작품을 홍보 및 판매를 통한 지역기반 그린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봉제기술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실천 제품 제작, 봉제물품 입점 및 제품홍보, 브랜드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최종환 관장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장애 당사자의 그린일자리 창출까지 할 수 있는 적합한 사업이라 생각하며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장애 당사자가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70-5202-0562)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실련,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로 정당의 개념 표지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2020년 3월에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 등록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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