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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대상 ‘문학으로 떠나는 뇌 튼튼 여행’ 진행

  • 등록 2022.05.27 14:41:5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프로그램 ‘문학으로 떠나는 뇌 튼튼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래동화에 관련된 옛이야기 감상과 인지활동을 통한 게임으로 즐거움을 되찾는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문학으로 떠나는 뇌 튼튼 여행’은 상황극을 통한 이야기 나누기, 수수께끼로 지역 맞추기, 두 팀으로 나눠서 주사위 게임 등 다양한 주제와 게임으로 주1회, 총 6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하oo 어르신(81세)은 “복지관에서 수업활동을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웃고 즐기다보니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 교육이라서 마친다고 하니 너무 아쉽다”며 “코로나19로 집에만 앉아 있었는데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서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 얼마만인지, 친구도 사귀고, 더 오래오래 살아야겠다, 너무 좋고, 또 프로그램 있으면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은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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