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 흐림동두천 -13.9℃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11.6℃
  • 대전 -8.9℃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6.7℃
  • 구름많음광주 -5.9℃
  • 맑음부산 -5.7℃
  • 흐림고창 -7.3℃
  • 제주 1.0℃
  • 맑음강화 -11.6℃
  • 흐림보은 -9.7℃
  • 맑음금산 -8.8℃
  • 흐림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3℃
  • -거제 -4.6℃
기상청 제공

종합

[기고] 6월에는 「#고맙습니다」

  • 등록 2022.05.30 10:18:58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드네프르 강 언덕에는 여인상 모양의 전승기념탑이 서 있다고 한다. 전쟁에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아들이 살아돌아오기를 염원하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 오가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한다. 전쟁에 나간 아들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보훈’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국가와 국민이 잊지않고 기억해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푸르름과 초록이 짙어지는 6월에는 ‘보훈’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6월은 ‘호국보훈이 달’이기 때문이다. 1963년 처음으로 ‘호국보훈의 달’이 지정된 후 행사 명칭이나 기간에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60년 동안 매년 6월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면서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금번 국가보훈처는 새정부 국정과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 추진을 위해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6월 한달 내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현충일(6월 6일), 6·10만세운동 기념식(6월10일), 6·25전쟁 제72주년 행사(6월 25일)가 개최되고, 해군 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제1연평해전 승전 23주년 기념행사(6월 15일), 제2연평해전 20주년 기념행사(6월 29일)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보훈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보훈으로 하나되는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고맙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맙습니다」 캠페인은 국가보훈처 SNS를 통해 숨은 그림찾기, 감사 댓글달기 등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것, 6월에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법원, 한덕수 전 총리 징역 23년 법정구속.. “증거인멸 우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등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이 사건을 '12·3 내란'이라 명명했다. 한 총리의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간접적으로나마 민주적 정당성과 그에 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의무와 책임을 끝내 외면하고, 그 일원으로서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질책했다. 이어 "이런 행위로 대한민국은 자칫하면 국민 기본권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가 유린당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해 독재 정치라는 수렁에서 장기간 헤매 나오지 못하게 될 수 있었고, 국민은 씼을 수 없는 상실감과 상처를 입게 됐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