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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3동작은복지센터, ‘지구공동체 평화 캠페인’ 진행

  • 등록 2022.07.14 14:47: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림3동작은복지센터(센터장 김나희)는 지난 2개월 동안 ‘지구공동체 평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대림1동어린이집, 미루나무어린이집, 상도4동키움센터와 함께해 50명의 평화작품, 43명 지역주민의 평화 기원 메시지를 남기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 간 전쟁, 질병으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평화를 상기시키고, 평화를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은 지구촌 평화를 주제로 그림, 시, 수필 등 평화 작품을 접수해 3주 동안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에 전시하며 이용 회원 및 지역주민에게 소개됐다.

 

평화 기원 작품을 접수한 인원 중 46명은 지역 내 아동으로, 작품을 어르신센터(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에 전시함으로써 어르신에겐 평화에 대한 귀감을, 아이들에겐 어르신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상장을 통해 전달하며 평화 인식을 높이고, 1·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익수(75세) 어르신은 “요즘같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평화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그 의미가 컸고, 참여 아동들에게 직접 상장을 주며 평화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응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대림1동어린이집 관계자는“ 평화 상장에 아이들이 그렸던 평화 그림과 함께 어르신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어르신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평생 간직될 거 같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나희 센터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기원하는 평화라는 주제로 세대 간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1·3세대가 하나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세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3동작은복지센터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 속에서, 세대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대통합 사업, 어르신 복지를 위한 스마트폰, 체조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림3동작은복지센터(02-841-8846)에서 가능하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진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서울시설공단, 폭염․폭우 대응 위한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여름도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적 폭우와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더 단단한 대비 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의 4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먼저 공단은 도로 침수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상습 침수구간,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준비를 마쳤다. 또 청계천과 하천 인근 주차장, 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시설 전수 점검 및 침수 대응 훈련도 완료했다. 공단은 또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보다 세분화하고, 기습호우에 대비한 ‘예비 보강’ 단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민간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중펌프 102대, 엔진펌프 30대 등 수방 장비도 확보했으며, 하천 인근 주차장 침수 대응 훈련, 청계천 안전요원 증원 등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자동차전용도로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물청소차 8대를 투입, 주요 도로를 물청소하고 자동차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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