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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마음건강부모학교 개최

  • 등록 2022.07.14 16:58: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2일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미취학·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2년 마음건강부모학교’를 개최한다.

 

마음건강부모학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자녀 양육 가정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신건강 분야 명강사 특강과 토크쇼로 진행된다.

 

14일 열린 2회차 특강에서는 노규식 정신건강 전문의가 ‘부모 자녀 사이에도 통역이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영재의 비밀, 정서안정이 잠재력 발달의 핵심, 가족 간의 대화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15일에는 김희성 임상심리전문가의 ‘기질과 애착을 알아야 마음도 통한다’가 진행됐다. 20~22일에는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의 ‘스스로 공부, 좋아하는 공부법’,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의 ‘범죄로부터 내 아이 지키기’, 김지용·오동훈·허규형 정신건강 전문의의 ‘뇌부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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