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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양평동 STAR, ‘다(多)사랑 바자회’ 개최

바자회 수익금 양평2동 주민센터에 전액 기부

  • 등록 2022.07.22 15:17: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영등포구 권역인 양평동 STAR 공동체 4개소 어린이집(늘해랑, 반디, 양평2동, 한사랑)은 지난 19일 양평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간 “사랑 나누기” 주제로 ‘다(多)사랑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각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기부해주신 책, 의류, 문구 등과 양평동 STAR 공동체에서 직접 준비한 과자, 천연비누, 냄비 받침 등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함께 배워가는 기회가 됐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 됐다. 이날 수익금은 양평동 주민센터를 통해 양평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양평동 STAR 공동체는 “‘다(多)사랑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양평동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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