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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만5,883명 증가

  • 등록 2022.07.25 11:20:4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전국에서 3만5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883명 늘어 누적 1,924만7,4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만5,433명보다 2만9,540명 적다. 일요일인 전날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며 이날 확진자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8일 2만6,279명의 1.36배, 2주일 전인 11일 1만2,678명의 2.83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한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4월 25일 3만4,361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3만5,54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03명, 서울 5,967명, 인천 1,948명, 경남 1,947명, 경북 1,771명, 부산 1,437명, 대구 1,432명, 충남 1,401명, 충북 1,259명, 대전 1,251명, 전북 1,216명, 제주 1,207명, 광주 1,106명, 강원 1천66명, 전남 992명, 울산 702명, 세종 232명, 검역 46명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며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1주일 전인 18일 81명의 1.77배다.

 

위중증 환자 수가 6월 3일 160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던 전날 146명보다는 2명 적다.

 

사망자는 직전일보다 1명 적은 17명이이고, 누적 사망자는 2만4,890명이다.

 

병상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인 위중증 병상의 전국 가동률은 23.0%(1,458개 중 336개 사용)로 전날보다 1.7%포인트 올랐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0.5%로 2.4%포인트,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5.1%로 1.3%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9천293명 줄어든 37만8천878명이다.

 

코로나19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인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130곳이 운영 중이다.

 

이중 진료부터 검사, 처방, 치료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23일 오후 5시 기준 6,550개소다.

 

박용찬 영등포을 예비후보, 선대위 발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대림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대위 의장을 맡은 양창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영등포을 시‧구의원과 당협위원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하며, 박용찬 예비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 박용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5년 동안 지역 현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과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폈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586 운동권보다 더 위험한 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주요 무대에 등장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이번 선거는 저 혼자만의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우리 모두의 선거다. 우리 모두 힘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양창영 전 의원도 “지난 선거 당시 제가 코로나19로 인해 힘을 보탤 수 없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박용찬 후보를 도와 모든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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