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시설 정보를 365일 24시간 즉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7월 25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공단 시설 이용에 관한 단순 문의응대에 대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365일, 24시간 운영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챗봇[채팅(Chatting)+로봇(Robot)]서비스를 통해 공단 이용 시설 관련 정보들을 버튼 선택 및 키워드 검색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수월한 카카오톡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방법/신청서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이용요금/정기권신청안내/대기순번조회/접수가능여부확인/신청정보/할인유형 ▲견인차량조회 ▲부정주차조회 및 결제 ▲체육시설 프로그램/할인대상/수강신청 ▲독서실 위치/이용정보 ▲옥외광고물 접수신청/이용안내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관리할 예정이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챗봇을 실행, 대화창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거나 궁금한 시설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정보에 대한 답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물론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챗봇 이용이 가능하다.
김윤기 이사장은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 시스템인 챗봇 서비스를 통해 우리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친숙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