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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코스콤과 희망의 감자나눔 실시

  • 등록 2022.08.02 17:53:0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감자(10㎏) 312박스를 후원하는 ‘코스콤과 함께하는 희망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후원품(감자) 전달식에는 박영준 회장, ㈜코스콤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후원 받은 감자는 영등포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영등포푸드뱅크마켓 이용자,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발굴한 돌봄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코스콤은 영등포구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시기마다 후원을 해 대상자들에게 수호천사로 알려져 있다. 명절(설, 추석음식 밀키트)이나 봄철(어버이날 행사 및 제철 봄나물), 여름철(보양식, 감자, 포도, 여름이불), 가을철(사과), 겨울철엔 김장김치로 1년 내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후원을 해주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 2014년부터 9년동안 지속적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을 해 주고 있으며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코스콤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은 “대상자들이 코스콤을 선한 영향력을 주는 회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 더 겸손해진다.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회장은 “코스콤이 우리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해 후원해 주신데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대상자들을 더 많이 발굴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한 시의원, 주민참여 순찰대 확대ㆍ공유재산 관리 개선 조례 본회의 통과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모두 최종 가결됐다. 이번 본회의 의결로, 반려견 순찰대 중심으로 운영돼 온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의 제도적 틀이 확대ㆍ정비되고, 공유재산 관리 현장에서 반복돼 온 법적 해석 혼선과 행정적 불확실성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먼저, ‘서울특별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이 ‘서울특별시 주민참여 순찰대 지원 조례’로 변경되며, 기존 반려견 순찰대에 한정돼 있던 제도를 러닝 순찰대, 대학생 순찰대 등 다양한 주민참여 순찰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는 주민참여 순찰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시장의 책무, 순찰 활동 범위, 연계사업,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치안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일상 활동과 결합된 순찰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행정 주도의 치안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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