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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YDP 영.특.한 아카데미’ 개최

  • 등록 2022.08.05 08:57: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오는 8월 11일 ‘YDP 영.특.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YDP 영.특.한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매월 저명인사를 초청해 문화·인문·건강·4차산업 등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8월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한국문화와 역사를 홍보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홍보전문가가 된 배경과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 게재,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비빔밥 홍보 등 그간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도 접할 수 있다.

 

강연은 오는 11일에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10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강좌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2670-7581, 41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준 미래교육과장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여 서경덕 교수의 특강을 통해 한국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다양한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구민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中단체관광객 29일부터 무비자 한국 입국…한시 비자면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오는 29일부터 무비자로 최대 15일 동안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국무조정실은 7일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 면제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내년 6월 30일까지 15일 범위 내에서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이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같은 항공·선박으로 입국하고 출국해야 한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모집하는 전담여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국내 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이 지정한 중국 현지 여행사 중에서 신청을 받아 등록·지정한다. 불법체류 최소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내 전담여행사는 입국 24시간(선박 이용 시 36시간) 전까지 관광객 명단을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등재해야 한다. 법무부 출입국기관은 관광객 명단에서 입국규제자, 과거 불법체류 전력자 등 고위험군이 있는지 점검하고 입국 12시간(선박 24시간) 전까지 여행사에 결과를 통보한다.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면 비자 면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별도로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무단이탈이 발생할 경우

미 언론 "美 조지아 韓기업 공장 이민단속에 한미관계 시험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한국 대기업 공장을 단속하면서 발생한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총 3천500억달러(약 486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관세 후속 협상은 물론 한국 대기업의 대미 투자 향방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WP는 '이민단속으로 한미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4일에 있었던 근로자 475명의 체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에서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현장 단속 작전"이라며 한미가 관세 및 투자를 놓고 수개월간 껄끄러운 협상을 한 이후 이번 단속이 이뤄졌다는 점을 주목했다. WP는 "한미 양자 관계는 현재도 진행 중인 관세 협상으로 민감한 국면에 놓여 있다"면서 미국이 관세를 인하하는 대가로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점이 협상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WP는 "현대·LG와 같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은 이런 투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이민 단속은 한국 기업과 정부 당국자들에게 미국 내 사업 운영의 정치적 현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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