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3일 오후 당산근린공원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에 참석했다.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 목표액은 전년보다 1억 원 상향한 19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호우피해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모금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특히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1호 나눔리더로서 기부에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외되는 구민 없이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