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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석

  • 등록 2022.11.24 08:49:4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3일 오후 당산근린공원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에 참석했다.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 목표액은 전년보다 1억 원 상향한 19억 원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호우피해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모금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특히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1호 나눔리더로서 기부에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외되는 구민 없이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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