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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모두 같은 5분의 연구자

산업기능요원으로 게임을 만들어가는 개발자들에게 감사

  • 등록 2022.11.24 15:51:04

[기고] 우리 회사는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3년 9월에 만들어졌다. 4명의 연구자들과 함께 시작된 우리 회사의 모토는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하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모토를 가지고 만들어진 연구물은 바로 ‘게임’이었다.

 

세상은 이미 게임을 만들기 위한 경쟁의 시대였다. 그 경쟁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빠르게 성장해 갔고, 늘어가는 매출만큼 우수한 인력도 필요해졌다. 드디어 2015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산업기능요원의 문을 두드렸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병무청에서 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복무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다. 충분히 성장했다 느낀 5민랩은 여전히 성장이 필요한 작은 회사였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산업기능요원을 활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벽은 높아만 보였다.

 

특히 상시 상주 인원은 꽤 골치였다. 작은 회사에게 인건비의 부담은 가혹했고, 이 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성장이 요구되었다. 더 많은 사람을 안전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했다. 그런 노력의 결과 2016년 우리는 드디어 첫 산업기능요원과 함께 하게 됐다.

 

2022년이 절반 넘게 지나간 지금까지 나는 16명의 산업기능요원을 만났다. 그 중 처음 산업기능요원으로 함께한 요원은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난다. 첫 요원이니 만큼 F라고 불러보겠다. 아직은 미숙하던 시기였다. F가 산업기능요원으로서 입사하였고, 같은 게임을 만드는 공통점 아래에서 의기투합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F는 사운이 걸린 프로젝트에 참여해 당당히 완수해 내며, 거대한 게임 산업계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F와 함께 했던 경험들이 있기에, 이후에 15명의 요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큰 변화의 주춧돌이었던 F에게 감사드린다. F 이후 들어오는 많은 요원들은 회사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5민랩은 항상 아이디어가 넘쳤으나, 이를 구현할 인재라는 자원이 부족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인재’라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 5민랩은, 그들과 함께 성장 하고 또 성장 하여 2022년인 지금은 벌써 어엿한 중견기업이 됐다.

 

특히 산업기능요원의 특수한 상황상, 비교적 긴 기간 회사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성장은 가속화 될 수 있었다. 5민랩은 이런 성장을 회사에만 귀속되는 것이 아닌, 함께 긴 시간을 가진 산업기능요원들과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그들도 5민랩의 노력을 많이 알아준 것 같아 고마움이 크다.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더 많은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 회사는 구하기 힘든 프로그래머들을 채용해 회사의 성장을 기대하고, 산업기능요원은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백 없이 경험과 실력을 기르고, 자유와 책임을 보다 크게 누리며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지금 산업기능요원 복무가 만료돼 민간인으로 계속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을 볼 때, 문득 나는 지나간 시간들에 고마움을 느낀다. ‘게임’이라는 너무나 매력적인 분야에서 함께 일하고, 연구하며 청춘을 함께하고 있는 그들에게 ‘고맙다’. 라는 말 그 이상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의무를 다하는 그들에게, 열정을 다 해준 그들에게 오늘도 나는 고마움을 전한다. 

 

                                                                                                                김경희(주식회사 5민랩)

 

K-드라마 현장 이끌 ‘청년 인재’ 찾는다…방송영상인재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은 드라마 기획,제작 프로듀서로 입문,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협회 소속 제작사는 교육생에게 드라마 제작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영상인재교육원은 최근 3년 동안 수료생 178명을 배출,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은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에이스토리 등 유수의 드라마제작사에서 '더글로리', '낭만닥터 김사부 3', '아스달 연대기 2' 등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생 모집 분야는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 과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특화 과정이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다음 달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등록비 별도)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업계 전문가들의 실무 강의를 비롯해, 집단 지도(그룹 멘토링) 방식의 기획,제작,마케팅 실습, 드라마제작사 현장 실습 등의 교육을 7개월여 동안 받게 된다. 지원 자격과 접수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누리집

서울시, 제주도와 교류 강화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제주도와 손을 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 협력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을 방문해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 시장은 지자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와 경기도 이천에 이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제주도는 또 관광 분야 지역교류 사업을 위해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팸투어를 운영하고 서울-제주 연계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청년정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두 지자체가 현재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청년 참여기구, 청년단체 간 교류를 확대해 청년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인 UAM 사업과 관련, 두 지자체는 상용화 공동 전담 조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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