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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지원

  • 등록 2022.11.25 10:07: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장동수)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 기회를 넓히고 KEAD 봉사단의 이념인 사랑 나눔 실천을 하고자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 산하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 이수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권(621페이지)의 단행본을 장동수 서울남부지사장을 비롯해 총 46명의 직원이 분량을 나누어 점자도서 양식에 맞게 변환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도서 제작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지원을 위해 기존 단행본을 점자도서 양식에 맞게 변환 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장동수 지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점자 도서 제작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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