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장동수)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 기회를 넓히고 KEAD 봉사단의 이념인 사랑 나눔 실천을 하고자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허명환) 산하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을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 이수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권(621페이지)의 단행본을 장동수 서울남부지사장을 비롯해 총 46명의 직원이 분량을 나누어 점자도서 양식에 맞게 변환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도서 제작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지원을 위해 기존 단행본을 점자도서 양식에 맞게 변환 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장동수 지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점자 도서 제작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